학교생활
열린 미래 꿈이있는 대학, 동아대학교
동아리
- 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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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래'란 '흥을 탄다'라는 말의 '탄다'는 데서 온 말입니다. 그리고 저희 타래는 보통의 풍물패와는 달리 문화패로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사물놀이와 풍물을 하고 있습니다. 잠깐 사물놀이와 풍물의 뜻을 소개하자면 풍물이란 실외에서 여러 가지 악기를 가지고 노는 것을 말하며, 사물놀이는 남사당패에서 가져온 네 가지 악기를 가지고 실내에서 노는 것을 말합니다. 저희는 이 둘을 모두 하고 있으며, 풍물로는 경남 함안의 칠북 판굿을, 사물놀이로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영남 농악과 웃다리 농악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활동은 타래의 외면적인 활동에 지나지 않으며, 실제로 학회활동 속에서 정말 많은 선배님들과 동기들을 만나 좋은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즐겁게 지내고 있고, 뒷풀이는 기본이겠죠. 단순히 고등학교 때 풍물반 친구들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풍물 그리고 그 외의 소중한 것들을 저희 타래와 함께하고 싶지 않으세요? 저희는 문을 활짝 열고 기다리고 있습니다.